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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브라운, 립스틱 데이 진행..5만원 이상 구매 시 립스틱 정품 증정

[KJtimes=김봄내 기자]바비 브라운이 811일부터 15일까지 총 5일간 립스틱 데이이벤트를 진행한다.

 

바비 브라운 립스틱 데이는 전국 바비 브라운 매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립스틱 정품 1개를, 15만원 이상 구매 시 립스틱 정품 2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행사 기간 중 11회만 참여 가능하며, 구매 대상 제품에 액세서리 류, 무결점 키트 세트 2가지는 제외된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여겨볼 점은 고객이 원하는 컬러의 립스틱을 직접 고를 수 있다는 것이다. 바비 브라운이 제공하는 다양한 종류의 립스틱 중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를 택할 수 있다.

 

코랄, 핑크, 레드, 오렌지, 피치 등 제공되는 컬러군 또한 다양하다. 특히 올해 3월 출시 직후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아트 스틱 리퀴드 립 핑크 펀치와 누드 코랄 톤의 립 칼라 쌔먼 등 평소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바비 브라운 베스트 쉐이드들도 다량 포함돼 있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일부 컬러는 조기 소진될 수 있다.

 

바비 브라운 담당자는 이번 립스틱 데이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바비 브라운의 베스트 립스틱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5일간의 이벤트 기간 동안 다양한 컬러와 텍스처의 바비 브라운 립스틱을 직접 테스트해보고 본인만의 베스트 컬러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