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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피트, 바캉스 파우치에 어울리는 ‘고고틴트 미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베네피트(benefit)가 휴가철을 맞아 바캉스 파우치에 어울리는 고고틴트 미니사이즈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고고틴트 미니는 정품의 절반 정도 크기인 4ml로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강력한 지속력을 자랑하는 형광 체리빛 틴트로 물놀이 메이크업에 사용하기 좋으며, 여름철 피부를 한 층 더 산뜻하게 연출해주는 아이템이다.

 

베네피트가 3년 만에 내놓은 고고틴트는 지난 5월 공식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되었다. 출시 전 온라인 몰에서 진행된 팝업세일에서 완판을 기록한 것은 물론, 출시와 동시에 꾸준히 높은 판매율을 보이며 베네피트 틴트 군에서 매출 1위를 달리고 있다.

 

베네피트 홍보팀 정효정 과장은 고고틴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미니사이즈를 선보이게 됐다, “부담스럽지 않은 사이즈로 바캉스 파우치는 물론 오피스 뷰티템 등으로도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베네피트가 내놓은 미니제품들이 인기가 뜨겁다. 휴가철 메이크업 필수템으로 꼽히며,백화점과 부티크를 비롯해 시코르나 부츠와 같은 뷰티 편집숍에서도 판매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은 미니 단델리온과 미니 포어페셔널, 미니 차차틴트 등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