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남해, 늦여름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이하 힐튼 남해)가 복잡한 성수기를 피해 늦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늦여름 패키지를 선보인다.

 

늦여름 패키지는 힐튼 남해의 스위트 객실 1박과 메인 레스토랑 브리즈에서 즐길 수 있는 조식 뷔페가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투숙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더 스파 입장권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늦여름 패키지 기간 중에는 야외 수영장이 동일하게 운영되어 비교적 여유롭게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강렬한 여름 더위로 지친 피부에 휴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체크인 시 애프터 바캉스 뷰티 키트도 제공된다. 이탈리안 뷰티 달바의 기프트 박스는 메이크업 클렌저 백투데이즈 클린밤 미니어처와 앰플밤 크림 3종 샘플 그리고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 본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늦여름 패키지는 815일부터 929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