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인스파그램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은 늦은 휴가를 호텔에서 여유롭게 만끽할 수 있는 인스파그램 패키지를 선보인다. 201712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패키지는 객실에서의 안락한 휴식과 함께 프레스티지 데이 스파 오셀라스 마사지로 구성된다.

 

프레스티지 데이 스파 오셀라스 마사지는 발 마사지와 솔리움 마사지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30분간 진행되는 발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내분비선의 밸런스를 맞춰주어 전신의 긴장을 풀어주며 약 25분간 진행되는 솔리움 마사지는 인체공학적을 설계된 솔리움 의자에서 뭉친 근육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패키지 이름에서 엿볼 수 있듯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셀라스 스파 인증샷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미션 해시태그(#그랜드앰배서더, #오셀라스, #호텔스파)와 함께 사진을 올리는 모든 인스파그램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독일 유기농 브랜드 크나이프의 바디오일을 증정한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의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은 호텔 내 수영장, 피트니스 및 14층에 마련된 이그제큐티브 라이브러리와 시설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객실 내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으로 즐길 수 있는 에스프레소 캡슐 커피 두 개가 무료로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