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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풍미가 살아있는 ‘라떼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라떼 신메뉴 2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부드러운 우유에 재료 본연의 풍미를 더한 콘 라떼오리엔탈 라떼로 구성되어 있다. ‘콘 라떼는 향으로 한 번, 맛으로 두 번 옥수수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우유와 잘 어우러져 고소하면서도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오리엔탈 라떼는 탐앤탐스 스페셜티 블렌드 원두로 만든 에스프레소에 부드러운 우유, 달콤한 연유가 더해진 음료로 각각의 재료들이 밸런스를 이뤄 더욱 깊은 풍미를 자아낸다.

 

탐앤탐스는 라떼 2종 출시를 기념해 오는 21()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라떼 2종 중 마시고 싶은 라떼를 선택해 댓글로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페이스북 5, 인스타그램 6명 등 총 11명을 선정해 뮤지컬 레베카티켓 2매를 선물한다. 이벤트 응모 시 친구를 소환하면 당첨 확률이 더 높아진다.

 

탐앤탐스 공식 블로그 역시 해당 게시글 스크랩과 공감하기를 누른 후 라떼 2종 중 마시고 싶은 라떼를 선택해 댓글을 달면 된다. 10명을 추첨해 영화 다크타워예매권을 증정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계속되는 비로 더위가 주춤하면서 부드러운 라떼 음료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새롭게 선보인 고소한 콘 라떼와 달콤한 오리엔탈 라떼는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음료로 부담 없이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