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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그라이슨, 우아함의 절정 한예슬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 아이콘 한예슬이 뉴욕 핸드백 & 액세서리 디자이너 브랜드 조이그라이슨(JOYGRYSON)’ 과 함께한 17FW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Grace is an Attitude (우아함은 태도에서 나온다)’ 라는 캠페인 주제로 배우 한예슬과 함께 당당함과 유연한 마인드로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지키는 매력적인 여성상을 재해석하며 조이그라이슨 브랜드 특유의 우아함을 선사했다. 한예슬은 여성스럽고 우아한 의상, 모던하면서 심플한 조이그라이슨의 17FW 컬렉션과 함께 매력을 극대화 했다.

 

조이그라이슨은 토리버치, 코치, 캘빈 클라인, 마크 제이콥스 핸드백 & 액세서리 수석 디자이너를 역임한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지난 20여 년간 여성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패션에 대한 열정으로 베이직하면서도 여성이 꼭 가져가야 할 에센셜 한 핸드백을 만드는 데 집중해오고 있다.

 

조이그라이슨은 블루밍데일즈와 바니스, 앤쓰로폴로지 등 뉴욕의 주요 백화점과 편집숍에 입점해 있다. 한국에서는 플래그십 스토어 스타필드 하남점과 롯데 백화점 본점, 잠실점, 강남점, 일산점, 대구점,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대구점, 현대 백화점 무역센터점, AK플라자 수원점, 스타필드 고양점, 신세계 면세점 명동점에 입점되어 있으며 온라인 공식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이그라이슨의 2017 FW 컬렉션과 함께한 배우 한예슬의 우아한 모먼트는 21일 발행되는 <W Korea> 9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한예슬은 오는 9월 방송예정인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서 여주인공 사진진 역을 맡아 배우 김지석과 연기 호흡을 맞추며 촬영에 한창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