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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스타, 오리지널 트레킹화 코브라 930 GTX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트렉스타가 코브라 시리즈 탄생 10주년을 맞아 신제품 코브라 930 GTX’18일 출시한다.

 

트렉스타의 시그니처 제품인 코브라시리즈는 신발 옆면에 보아 레이싱(BOA Lacing) 다이얼을 접목해 쉽고 빠른 착화를 도와주며, 코브라가 발을 감싼 듯 발목까지 안정적으로 감싸주는 고기능성 트레킹화 라인이다. 코브라 시리즈는 지난 2013, 국내 최초 단일 품목 누적 판매 100만 켤레를 달성하며 트렉스타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신제품 코브라 930 GTX는 코브라 시리즈 중 가장 가벼운 335g의 초경량 트레킹화로 장시간 산행 시 발의 피로도를 줄여준다. 전작보다 내구성이 한층 더 보강된 신발 측면은 강한 충격으로부터 발을 보호해주고 갑피의 손상도 최소화시킨다.

 

방수와 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한 코브라 930 GTX는 악천후에도 발이 젖지 않게 도와주는 것은 물론 향균 및 소취 기능이 탁월한 오솔라이트(Ortholite) 인솔(중창)을 적용해 늘 쾌적한 착화감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미드솔(신발 중간 창) 측면에는 충격 흡수와 뒤틀림 방지가 탁월한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 소재를 삽입해 거친 산악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워킹을 돕는다. 밑창(아웃솔)은 세계 2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트렉스타의 신발창 브랜드 하이퍼그립(Hypergrip)을 사용해 접지력까지 높였다.

 

코브라 930 GTX는 남성용 네이비와 잉크블랙, 여성용 버건디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2만 원이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아웃도어 환경에 최적화된 신발을 만들기 위해 트렉스타의 모든 노하우가 집약된 코브라 시리즈를 내놓은 지도 어느새 10년이 지났다이번 코브라 930 GTX는 명실상부한 트렉스타 헤리티지 모델인 만큼 정통 아웃도어를 즐기는 이들에게 최고의 신발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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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주)태린
[kjtimes=견재수 기자]지난 2017년 6월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보니 사태)’ 이후 유아용품업계는 거대한 폭풍이 휩쓸고 간 듯했다. 베이비페어가 열릴 때마다 발 디들 틈조차 없었던 행사장의 모습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요원한 일이었다. 보니 사태가 유아용품업계에 준 영향력이 그만큼 컸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특히 홍성우 보니코리아 전 대표의 환불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을 두고 유아용품업계 전반에 걸쳐 신뢰도를 추락시킨 사건이라는 지적도 많았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한 소비자는 “당시 인기가 많았던 회사가 그런 식으로 대처하니 엄마들 사이에서는 아기 제품을 파는 다른 회사까지 불신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아용품업계 한 관계자도 “최근 5년간 베이비페어 분위기는 보니 사태 전과 후로 구분된다”면서, “보니 사태 전까지 베이비페어에 고객들이 북적거렸는데, 아웃라스트 문제가 터진 후 유아용품 행사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고 전반적으로 침체된 것 같다”고 전했다.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과 ‘㈜태린’ 이 같은 상황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성처럼 나타난 회사가 있다. 바로 돗투돗(대표 송영환), ㈜태린(대표 김태린)

나문희, 윤여정, 강부자···MZ세대까지 사로잡아 유통업계 다시 부는 ‘시니어 모델’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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