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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자연실록 '궁중식 찜닭', '춘천식 닭갈비' 롯데마트 단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하림의 친환경 프리미엄 브랜드 '자연실록'100% 국내산 닭고기와 소스, 손질된 채소까지 모두 한 팩에 담은 '궁중식 찜닭''춘천식 닭갈비'를 오는 24일부터 롯데마트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하림이 엄선한 100% 국내산 닭고기와 소스에 신선한 채소까지 손질해 진공 포장한 것이 특징이다. 하림 자연실록 '궁중식 찜닭'은 국내산 닭고기와 간장소스에, 당면, 감자, 양파, 당근, 대파까지 필요한 분량이 손질되어 있어 간단하게 썰고 볶기만 하면 근사한 요리가 완성된다. 달콤하면서도 짭조름한 소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이다.

 

 

하림 자연실록 '춘천식 닭갈비'는 국내산 닭고기와 매콤달콤한 소스에 양배추, 당근, 대파를 함께 담아 재료를 일일이 따로 구입해 손질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볶음밥용 소스까지 들어 있어 집에서 간편하게 닭갈비와 볶음밥까지 완벽하게 즐길 수 있다.

 

 

하림 마케팅팀 정충선 차장은 "번거로운 재료 준비 과정을 생략하고, 남는 식재료 걱정도 필요 없도록 모든 재료를 손질해 한 팩에 담았다""하림의 오랜 노하우가 담긴 레시피를 하림이 엄선한 재료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온 가족의 건강을 위해 맛과 영양을 중시하는 주부들은 물론 한 끼라도 제대로 챙겨 먹고 싶어하는 1~2인 가구도 선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림 자연실록 '궁중식 찜닭''춘천식 닭갈비'24일부터 전국의 롯데마트 매장과 롯데마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