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이 열애 사실을 공개하면서 상대 남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김성경의 교제 상대는 김석원 쌍용그룹 전 회장의 장남이자 현 태아산업의 최대주주인 김지용 씨로 알려졌다.
태아산업은 충북 음성, 여주 하행선 등지에 고속도로 휴게소들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김지용씨는 태아산업 주식 34%를 가지고 있다.
또 김지용 씨는 국민대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국민학원의 이사장을 맡고 있고 김지용 씨의 모친은 박문순 성곡미술관장이다.
한편 지난 21일 김성경은 KBS ‘1대 100’에 출연해 “내가 진행하는 ‘시사 토크쇼 프로그램’을 보고 연락이 왔다.”며 “그 프로그램에서 내가 워낙 세게 나오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연애를 포기했었다. 오히려 그분은 내 그런 모습을 더 좋게 본 것 같다.”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