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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 2017 가을 화보로 반전 매력 과시

[KJtimes=김봄내 기자]소녀시대 윤아가 글로벌 SPA 브랜드 에이치커넥트(H:CONNECT)와 함께 ‘SHE IS ON-AIR’ 컨셉을 바탕으로 여배우로서 윤아의 프로페셔널 한 모습을 담은 2017 가을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영화, 드라마 촬영 장소로 보이는 세트 속에서 윤아는 청순하면서도 시크한 이중적 매력을 부각시키는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가을 패션을 제안했다. 화보 속 윤아는 포멀함이 돋보이는 롱 셔츠 원피스에 올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니트 뷔스티에를 매치한 룩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여성스러운 무드가 돋보이는 레이스 스커트에 루즈핏 티셔츠를 코디하거나, 가을 시즌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롱 카디건에 메쉬 원피스를 매치하는 완벽 패션 센스를 선보인 윤아는 캐주얼함과 우아함을 넘나드는 무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

 

이어 윤아는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에 모던하고 세련된 브랜드 감성을 녹여 시크하면서도 도시적인 무드가 느껴지는 가을 패션을 선보였다. 보머 점퍼에 체크 플리츠 스커트로 걸크러쉬 매력을 강조하는가 하면, 데님 재킷과 부츠컷 팬츠 코디에는 플로럴 블라우스로 여성미를 더해 감각적인 가을룩을 완성했다.

 

에이치커넥트 관계자는 올해 브랜드의 뮤즈로서 다시 함께 호흡할 윤아의 청순하고 우아한 모습과 함께 그녀의 커리어 속에서 멋지고 당당한 여성의 이중적인 매력을 부각시켜 소비자에게 프로패셔널 한 윤아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브랜드 뮤즈로서의 롤 모델링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