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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ASUS), 휴대용 모니터 MB16AC 체험단 모집

[KJtimes=김봄내 기자]에이수스가 네이버 플레이 윈도에서 휴대용 모니터 젠 스크린 MB16AC 모델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6월 출시된 젠스크린 MB16AC(30만원 후반대) 15대를 무상으로 지급하고 사용 후기를 작성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젠 스크린 MB16AC780g의 무게, 8mm의 두께, 6.5mm의 베젤을 갖춘 세계에서 가장 얇고 가벼운 휴대용 모니터로 노트북 화면구성에 맞추어 제작됐다.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노트북 화면 사이즈인 15.6인치와 Full HD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글씨 크기 및 해상도 차이에 따른 눈의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USB Type AC타입을 모두 지원하며, USB 케이블로 전원 공급과 영상신호를 전달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원 케이블과 영상 케이블을 무겁게 들고 다닐 필요 없이 모니터와 USB 케이블로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다.

 

전용케이스는 제품 거치대로 활용 할 수 있으며, 하단부 구멍에 동봉된 볼펜을 끼워 모니터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이처럼 실용적 디자인과 실버톤 메탈릭 컨셉의 미려한 디자인을 갖춰 2017iF 제품 디자인 레드 닷 (Red Dot)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선행 모델인 MB169B+는 노트북 확장 화면 제공에 특화된 모델로 외부에서 노트북 사용이 많은 회계, 법률, 영업등의 직군에 그 효용성이 높다. 이러한 활용도를 인정받아 올해 국내 최대 회계 법인 중 한 곳에 1500여대가 납품된 바 있다. 마찬가지로 젠 스크린 MB16AC 모델의 경우, 이러한 활용성과 제품 디자인 고급화에 성공하여 좋은 소비자 반응이 예상된다.

 

한편, 본 이벤트는 에이수스 휴대용 모니터 공식 유통사인 포트로얄 글로비스에서 주관하며, 네이버 플레이 윈도를 통해 9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응모를 받은 후 15명을 선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