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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인물정보

[재계인물정보]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KJtimes=장우호 기자]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은 1963년 5월 16일 서울에서 故 최종현 전 SK그룹 회장과 故 박계희 전 워커힐 미술관장 사이 2남1녀 가운데 차남으로 태어났다.

1982년 신일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형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재학 중이던 고려대학교 물리학과에 진학했다가 미국 브라운대학교 물리학과로 유학을 떠나 1986년 졸업했다. 1989년 스탠퍼드대학교 대학원에서 재료공학 석사 학위, 1993년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스탠퍼드대학교 대학원에서 학업 도중 1990년 5월 21일 여의도고등학교 영어교사 채희경씨의 장녀 채서영 서강대학교 교수와 결혼했다. 당시 채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와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어영문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대학원에서 언어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었다.

스탠퍼드대학교 대학원을 다니면서 선경 미국뉴욕지사에 입사해 경영에 첫발을 디뎠다. 국내로 돌아와 1996년 SKC 사업기획실 실장, 1998년 SKC 경영지원본부에서 본부장으로 근무했다. 1999년 SK텔레콤으로 자리를 옮겨 IMT2000 사업추진위원회 상근위원으로 뽑히면서 전무로 승진했다. 2000년 12월 SK텔레콤 전략지원부문장 부사장에 오른 뒤 2002년 SK텔레콤 코퍼레이트센터장으로 일했다.

2004년 SK엔론 부회장, 2005년 SK E&S 대표이사 부회장을 맡았다. 2006년 SK가스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재직했고 2009년 SK텔레콤 이사회 의장과 SK주식회사 대표이사 부회장을 맡았다. 2011년 3월 SK네트웍스 이사회 의장과 SK 수석부회장이 됐다.

오너가이긴 하지만 전문경영인 이미지가 강하다.

처음 업무를 맡은 SKC에서 비디오테이프 등 사양산업을 과감하게 정리하고 폴리에스터필름과 첨단화학소재기업으로 탈바꿈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이후 SK텔레콤에서 전략, 기획, 대외업무를 총괄하면서 신세기통신의 인수합병을 주도하는 등 후발업체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는 데 공헌했다. 또 2005년 SK엘론 지분매각 과정을 주도하면서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2009년 이라크 전쟁으로 석유 수입에 문제가 생기자 일 평균 500~600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던 이라크에 방탄조끼를 입고 정유공장을 찾아가 원유수입 약속을 따낸 일화는 유명하다. 이 같은 대담한 성격은 SK그룹의 이라크산 원유 수입량을 30% 가까이 늘렸다.

현재 SK그룹의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은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수감 전까지 진두지휘하며 각별한 애정을 쏟았다. 2012년 1월 구치소 수감 중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팀에 자필 편지를 보내 독려했다. 1심 판결 전 보석으로 풀려난 7월에는 직접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방문해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와 합작사 설립을 주도하기도 했다. SK이노베이션 서산 배터리공장 준공도 이끌었다.

출소 후 첫 해외출장으로 2017년 3월 '아시아판 다보스포럼'인 중국 보아오포럼에 5년 만에 참석해 경색된 중국과의 관계 회복에 나섰다. SK는 2016년 하반기부터 시노펙과의 부탄디올 합작사업, 상하이세코 지분 인수, 중국 내 전기차 배터리셀 합작공장 등 굵직한 중국 사업들이 잇따라 차질을 빚은 바 있다.

2003년 SK글로벌 분식회계 사태와 SK증권 내부거래 등으로 최태원 회장이 검찰에 소환되는 등 경영 공백이 생긴 틈을 타 헤지펀드 소버린자산운용이 SK 지분을 대량 매입해 2대 주주로 등극한 뒤 경영권을 위협했다. 최 부회장은 당시 오너경영을 끝낸다는 취지에서 SK텔레콤 부사장직에서 사임했다.

2010년 SK그룹 18개 계열사가 창업투자사 베넥스인베스트먼트에 투자한 2800억원 중 992억원을 전용하는 과정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수감됐다. 검찰 조사 결과 992억원 가운데 497억원이 김준홍 베넥스인베스트먼트 대표 계좌를 거쳐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에게 빼돌려졌다.

이 과정에서 최 부회장은 베넥스인베스트먼트에 맡겼다 빼돌린 투자금을 메우기 위해 베넥스인베스트먼트 자금 220억원을 한 저축은행에 담보로 예치한 뒤 자신의 명의로 221억원을 대출받는 등 총 6명 명의로 768억원을 대출받도록 지시했다.

또 지인들의 이름으로 비상장사 IFG 주식 6500여주를 액면가의 700배인 주당 350만원에 사들여 베넥스인베스트먼트에 200억원이 넘는 손해를 끼쳤다.

2013년 1월 1심에서 횡령 및 배임을 주도하지 않았다는 법원의 판단으로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2013년 9월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횡령과 배임혐의를 인정해 징역 3년 6월을 선고했다. 2014년 2월 상고심에서 대법원이 원심을 확정하면서 형 최태원 회장과 함께 SK그룹 총수 형제가 실형을 살게 됐다.

함께 수감된 최태원 회장이 2015년 광복절 특별사면에서 사면됐으나, 최 부회장은 사면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2016년 3.1절 가석방 명단에도 오르지 못하고 2016년 7월 29일 3년 3개월간의 수감생활을 끝내고 가석방으로 출소했다.

형인 최태원 회장과 마찬가지로 병역을 면제받았다. 병역 면제 이유는 근시다.

배우자 채서영 교수와 슬하에 2남1녀를 뒀다. 장남 최성근씨는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시에서 태어나 이중국적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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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생년월일: 1963년 5월 16일
직업: 기업인
직함: SK 수석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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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정보

관계 

이름 

생년월일 

비고 

부 

최종현 

1929년 11월 21일~1998년 8월 26일 

전 SK그룹 회장 

모 

박계희 

1935년~1997년 6월 20일 

전 워커힐 미술관장 

형 

최태원 

1960년 12월 3일 

SK그룹 회장 

여동생 

최기원 

1964년 7월 6일 

SK나눔행복재단 이사장 

배우자 

채서영 

1964년 

서강대학교 영문과 교수 

장남 

최성근 

1991년 10월 

 

장녀 

최원정 

 

 

차남 

최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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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정보

신일고등학교 졸(1982년)
브라운대학교 물리학 학사(1986년)
스탠퍼드대학교 대학원 재료공학 석사(1989년)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199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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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정보

선경 미국뉴욕지사
SKC 사업기획실장 상무(1996년)
SKC 경영지원본부장(1998년)
SK텔레콤 IMT2000사업추진위원회 상근위원 전무(1999년)
SK텔레콤 전략지원부문장 부사장(2000년)
SK텔레콤 코퍼레이트센터장(2002년)
SK엔론(현 SK E&S) 부회장(2004년)
SK E&S 대표이사 부회장(2005년)
SK가스 대표이사 부회장(2006년)
SK텔레콤 이사회 의장(2009년)
SK그룹 대표이사 부회장(2009년)
SK네트웍스 이사회 의장(2011년)
SK그룹 수석부회장(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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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정보

SKC 9만8955주(0.30%)
SK네트웍스 19만1661주(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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