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소형가전 전문기업 ‘한일전기’가 자동 강판 기능을 추가한 신제품 ‘한일 오토펄스 그레이터’ 커터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한일 오토펄스 그레이터’는 기존 쵸퍼(다지기) 제품에 오토펄스(자동 순간 작동) 기능을 탑재해 수동으로 하는 강판보다 안전하고 간편하게 커팅, 다지기가 가능한 제품이다.
기존 속도제어 방식에서 벗어나 오토펄스 기능을 더해 재료의 순환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에 연속으로 회전할 때 발생하는 식재료의 편심 현상이 줄어 섬유질이 많거나 딱딱한 식재료도 부드럽게 커팅할 수 있다.
또한 엣지컷팅 기술을 적용해 세밀한 칼날을 구현,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면서 수동 강판을 사용한 것처럼 균일하게 식재료를 완성할 수 있다.
제품은 ‘GC-4000TG’ 모델과 ‘GC-4100SS’ 모델 총 2가지로 출시됐다. ‘GC-4000TG’ 모델은 보틀, 다지기 칼날, 강판 칼날에 모두 고강도 티타늄 코팅을 적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GC-4100SS’ 모델은 스테인리스로 제작해 위생적이고 냄새 베임 없이 깨끗한 요리를 도와준다.
한일전기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수동 강판은 식재료의 영양소 파괴가 적다는 장점은 있지만 손목에 무리가 가고 사고의 위험이 있어 사용이 꺼려지는 경우가 많다”며, “한일 그레이터는 수동강판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은 보완한 제품으로 아기 이유식부터 즙 요리, 다지기 재료가 들어가는 각종 요리를 보다 쉽게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일 오토펄스 그레이터’는 전국 롯데 하이마트 및 마이한일 직영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