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IT/게임

LG전자, 9월 OLED TV 55·65형 할인행사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9월 한 달간 전국 판매점에서 프리미엄 TV'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할인 행사를 벌인다고 4일 밝혔다.

 

OLED TV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더 많은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OLED TV의 화질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행사 기간 55형의 경우 2060만원, 65형의 경우 99170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예컨대 55OLED TV(모델명 OLED55B7)299만원에 판매된다. 4K((3,840×2,160) 해상도의 OLED TV200만원대에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좀 더 상위모델인 55OLED TV 2(OLED55C7, OLED55E7)도 각각 310만원, 350만원에 판매된다.

 

65형 일반 OLED TV 3(OLED65B7, OLED65C7, OLED65E7)은 각각 500만원, 520만원, 600만원에 판매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