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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코리아, 9월 한정 신제품 ‘킷캣 라즈베리’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네슬레코리아는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킷캣의 시즌 한정 제품인 킷캣 라즈베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킷캣 라즈베리는 9월 한 달간 한정 판매된다.

 

킷캣 라즈베리는 동결 건조한 라즈베리를 사용하여 과일의 상큼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웨이퍼를 감싼 화이트코팅에서 라즈베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크러쉬 앤 스프레드 공법으로 초콜릿 사이에 얇게 부순 비스킷을 더해 바삭한 식감은 살리면서 단맛에 대한 부담은 줄인 것이 특징이다.

 

킷캣 라즈베리는 33.9g, 135.6g, 565g의 세 가지 용량으로 출시돼 취향 및 구입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전국의 대형마트와 편의점 및 온라인 마켓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킷캣 라즈베리는 14년 일본에서 출시된 이후, 일년에 단 한 번 생산되어 판매되는 제품으로 분홍빛 패키지와 독특한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네슬레코리아의 킷캣 브랜드 담당자는 최근 새롭고 독특한 맛과 컨셉의 제품을 선호하는 시장 트렌드에 따라 킷캣 라즈베리를 출시하게 됐다앞으로도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킷캣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