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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 소포장 컵 시리얼 신제품 '첵스초코 컵시리얼'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켈로그가 초콜릿 시리얼 시장의 선두주자인 첵스초코를 언제 어디서든 든든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한 끼 분량의 소포장 컵에 담은 첵스초코 컵시리얼을 출시한다.

 

 

새로운 첵스초코 컵시리얼은 영양이 풍부하고 진한 초콜릿 맛이 특징인 첵스초코 시리얼을 컵 형태의 소용량 용기에 담은 것으로 맛과 영양을 중시하면서도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디자인된 제품이다. 한 끼 분량의 시리얼을 담아 보관도 쉽고, 바삭바삭한 식감과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푼까지 함께 들어있어 별다른 준비 없이 기호에 맞게 우유 또는 요거트를 부으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바쁘게 학교와 학원을 오가는 학생들과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도 쉽게 들를 수 있는 편의점에서 주로 판매되며, 든든한 한 끼 또는 건강한 영양 간식으로 제격이다. 예상 소비자 가격은 30g1,500.

 

 

농심켈로그 정인호 세일즈 상무는 지난 11월 국내 1인 가구 증가와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간편식 성장에 맞춰 출시했던 콘푸로스트 컵시리얼켈로그 컵 그래놀라가 편의점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새로운 첵소초코 컵시리얼은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켈로그의 효자제품 중 하나로 자리잡은 첵스초코의 보강된 취식 모델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첵스초코는 옥수수, , , 귀리, 보리 등 다섯 가지 곡물로 만들어져 영양가 있고 맛있는 초콜릿 시리얼로 출시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초콜릿 시리얼 1위 브랜드이다. 오곡의 풍부한 영양은 물론 하루에 필요한 9가지 비타민과 3가지 무기질이 들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가 먹기에 맛과 영양 모두 부족함이 없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