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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애슬레저룩 컨셉 ‘라잔 트레이닝복’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이더가 아웃도어나 스포츠, 레저활동 시 애슬레저룩으로 입기 좋은 2017년 가을 신상품 라잔 트레이닝복을 출시했다.

 

 

라잔 트레이닝복은 우수한 활동성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갖춰 운동은 물론 평상시에도 착용 할 수 있는 상품이다. 대중화된 애슬레저(Athleisure, 애슬레틱과 레저의 합성어)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

 

 

라잔 트레이닝 재킷은 신축성이 우수하고 건조가 빠른 소재를 사용해 쾌적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가슴 부분에 입체감이 느껴지는 사선 엠보(올록볼록한 조직감) 디테일로 액티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인다. 가볍고 도톰한 소재로 보온성이 좋고 전체적으로 넉넉하고 루즈한 핏(Fit) 설계로 자연스럽고 내추럴한 패션 연출 가능하다.

 

 

라잔 트레이닝 팬츠는 뛰어난 스트레치 소재로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과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바지다. 옆 라인에 감각적인 모멘텀 라인 로고를 엠보 포인트로 더해 스타일리시한 애슬레저룩 연출이 가능하다.

 

 

재킷과 팬츠 두 제품은 세트 혹은 단품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색상은 남성용의 경우 블랙(Black), 차콜(Charcoal), 네이비(Navy), 카키(Khaki) 4, 여성용은 블랙(Black), 그레이(Grey) 2종이다. 가격은 재킷 16만원이며 팬츠의 경우 9500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