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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코리아,커피 와 티의 만남 '더블그린카페라떼'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공차코리아가 14일 커피 신() 메뉴인 더블 그린 카페라떼를 출시했다.

 

 

이번 신 메뉴는 티 베리에이션에 특화된 공차의 노하우를 담아 가을의 풍미를 담은 제주산 녹차와 커피를 조합하여 특별한 커피 맛을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겨냥했으며 커피에 말차의 풍미와 풍부한 밀크폼을 더해 두 배로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진한 말차에 고소하고 부드러운 산미를 가진 공차의 커피를 더해 티의 맛을 풍성하게 하고, 위에 공차 밀크폼을 얹어 짭조름하며 부드러운 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이스 메뉴의 경우 그린(말차), 브라운(커피), 화이트(밀크폼) 세 가지 톤의 감각적인 비주얼 역시 눈길을 사로 잡는다.

 

 

공차코리아 마케팅실의 김지영 이사는 지난 해 출시한 더블 화이트 카페라떼를 통해 공차 스타일의 커피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와 그 가능성을 봤으며, 더욱이 티 베리에이션에 대한 소비자의 긍정적인 수용도가 점점 높아져 올 가을 티에 커피를 접목한 음료를 출시하게 됐다공차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신 메뉴로 티는 물론 커피를 찾는 고객까지 티의 매력에 매료되는 가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더블 그린 카페라떼는 커피 메뉴를 운영하는 공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핫과 아이스의 두 가지 형태로 주문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공차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신 메뉴인 더블 그린 카페라떼와 함께 공차를 대표하는 커피 메뉴인 더블 화이트 카페라떼는 연유의 달콤함과 밀크폼 특유의 짭조름한 맛, 커피의 고소한 맛이 조화 이루는 메뉴로 2016년 출시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