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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네슬레, ‘네스카페 크레마 앤틱 보틀 기획팩’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박보검을 새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롯데네슬레코리아의 스틱원두커피 브랜드 네스카페 크레마는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시즌 한정 기획 상품으로 앤틱 보틀을 함께 구성한 기획팩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네스카페 크레마 앤틱 보틀은 캠핑이나 등산, 피크닉 등 아웃도어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 시즌 야외에서도 아이스 혹은 따뜻한 커피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트렌디한 자연 감성의 나무 무늬 패턴과 색상으로 가을철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한 손에 감기는 그립감이 뛰어난 곡선형 디자인으로 실용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개인 취향에 따라 아이보리, 브라운 색상 2종 중 선택할 수 있다.’

 

네스카페 크레마 앤틱 보틀 기획팩은 커피 본연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아메리카노(100개입)’와 진하고 바디감 있는 인텐소 아메리카노(100개입)’를 비롯해 올 상반기 새롭게 선보인 카페라떼(50개입)’카라멜향 마키아토(50개입)’ 등 총 4종으로 선보여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전국 주요 할인점과 대형 슈퍼, 온라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롯데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기획팩은 새로운 광고 모델 박보검 선정과 함께 야심차게 준비한 올 가을 시즌 주력 기획제품이라며 특히 앤틱 보틀은 트렌디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