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딜라이트 서울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더 플라자는 딜라이트 서울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한국의 중심 서울에 관심이 많은 해외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구성되어 인기 관광명소와 쇼핑지, 뷰티, 교통편 등의 혜택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먼저 이탈리아 출신 건축&인테리어 디자이너 귀도 치옴피가 직접 디자인하여 서울 도심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유니크&스타일리시한 객실에서 휴식은 물론, 서울의 인기 관광명소인 N서울타워, 경복궁, 덕수궁, 남대문, 동대문, 청와대, 인사동, 강남역 등을 포함한 서울 곳곳을 순환 운행하는 서울시티투어버스 승차권이 함께 제공된다.

 

특히 서울시티투어버스는 하루 동안 원하는 정류장에서 하차, 관광한 후 다음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여정을 계속할 수 있고 다국어 관광 안내서비스를 개별헤드폰으로 제공하여 짧은 기간 동안 서울을 관광하고 싶어하는 해외 관광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또한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이용권도 함께 제공되어 해외 개별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고객에게 완벽한 하루를 설계하는 디자이너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플라자컨시어지팀을 통해 언어별 브로슈어 및 안내 서비스, 다양한 조식 메뉴 등의 서비스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