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 ‘제스트 골든위크’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제스트는 다가오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풍성한 제스트를 즐길 수 있는 제스트 골든위크프로모션을 10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진행한다.

 

콘래드 서울은 매주 월요일 점심, 저녁 모두 동일한 가격에 제스트 뷔페를 즐길 수 있는 올 데이 제스트 데이에 대한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10월 황금연휴 기간 동안 동일한 혜택을 연장해 제스트 골든위크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불어 제스트에서 진행 중인 기부 캠페인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더욱 따뜻한 한가위를 즐겨보자. 제스트는 국제 구호 개발 NGO 월드비전(World Vision)과 협약을 맺고 기부 캠페인 제스트 나눔의 수요일을 진행 중이다. 제스트 매장 입구에 비치된 월드비전 나눔 단말기에 카드 터치를 통해 5000원을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탄자니아 움브가 지역의 식수위생사업과 교육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콘래드 서울 2층에 자리한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레스토랑 제스트에서는 최고급 식재료를 이용한 세계 여러 나라의 풍미와 진미가 담긴 음식을 한자리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최고의 신선도와 식감을 자랑하는 초밥과 사시미, 얇고 바삭한 껍질과 촉촉한 육질의 베이징 덕, 식재료 고유의 맛을 최대로 살린 해산물과 육류 및 가금류, 호텔 파티쉐가 직접 만든 젤라또와 디저트 등이 제스트의 대표 요리다. 제스트는 10명부터 1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다양한 개별 룸과 공간이 있어 캐주얼한 식사, 가족 모임 등 다양한 모임이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