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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국세/재산세’ 미리 내면 경품 ‘펑펑’

“재산세 미리 내고 풍성한 한가위 보너스 받으세요”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국세/재산세 선납’ 이벤트를 실시한다.

20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장기간 연휴로 영업점 방문고객이 쏠리면서 동시에 공과금 납부로 인한 영업점 혼잡과 고객 불편이 예상돼 마련한 국세/재산세 선납 이벤트다.

영업점 창구가 아닌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세나 재산세를 미리 내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리를 받을 수 있고 영업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인터넷뱅킹, 스타뱅킹, 페이웰기기, ATM을 이용해 국세, 재산세를 납부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게 된다. 당첨자에게는 리브메이트로 KB국민카드 포인트리를 지급하며 100만 포인트리 10명, 10만 포인트리 100명, 1만 포인트리 1000명 등 총 3000만원 상당의 포인트리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장기연휴로 인한 영업점 방문고객 집중화 현상이 줄어들고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