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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상차림 30분만에 완성...간편식으로 만드는 추석 차례상이 대세

[KJtimes=김봄내 기자]올 추석에는 그 어느 때보다 가정간편식(HMR) 추석 상차림이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장 추석 연휴를 맞아 짧게 추석을 쇠고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을 뿐만 아니라 추석 상차림에 있어 보다 합리적이고 간편함을 추구하는 바람이 불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밥상 물가 역시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차례상 준비가 고민인 소비자들도 늘고 있어 식품업계에서는 가정간편식이 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정간편식 상차림의 가장 큰 장점은 종일 상차림에서 ‘30분 상차림으로 단축, 소비자들이 차례상을 준비하는데 필요했던 여러 가지 수고를 덜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업계에서는 가정간편식이 맛이나 품질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할 뿐만 아니라 최근 가정간편식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추석 시즌 소비자들에게 더욱 주목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기름 냄새 안녕! 떡갈비, 동그랑땡, 불고기 등 간편하게 뚝딱 만드는 한식 요리

명절에는 떡갈비, 동그랑땡 등 노릇한 전과 구이가 빠질 수 없다. 그러나 하루 종일 기름 냄새에 전도 여러 종류로 준비하려면 여간 힘든 일이 아닐 수 없는데, 올해에는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한식 간편식을 활용해보자.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는 비비고 한식반찬을 선보이고 있다. 비비고 한식반찬은 떡갈비, 바싹불고기, 동그랑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자레인지에 330초만 돌리면 완벽하게 조리가 가능하다. 엄선된 재료를 큼직하게 썰어 씹는 맛이 살아있는 비비고 한식반찬은 전통 한식의 다채롭고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비비고는 CJ제일제당 홈페이지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비비고 한식반찬을 활용한 다양한 명절 음식 레시피도 선보이고 있다.

 

요리하기 까다로웠던 한식 일품요리도 230초면 완성!

추석 차례상에 메인 요리도 빠질 수 없다. , 볶음 요리도 230초면 뚝딱 만들 수 있는 가정간편식 제품도 출시되었으니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비비고는 돼지갈비찜과 찜닭, 닭볶음탕으로 구성된 비비고 한식 일품요리 3을 선보였다. 평소 한국인이 즐겨 먹었지만, 조리가 어렵고 손질이 번거로웠던 요리를 상온 간편식으로 선보여, 올 추석 주부들의 수고를 덜어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제품들은 큼직한 고기와 야채를 담아 깊은 맛과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한식 HMR 상온 기술로 고온 살균 후에도 고기의 부드러운 식감과 육즙을 보존한 것이 특징이다. 고기 잡내도 제거해 깔끔하고 담백한 고기 맛을 즐길 수 있어 추석 차례상의 메인 요리로 손색 없다.

 

추석 때 빠질 수 없는 송편! 간편식 송편으로 소원 빌자!

추석하면 송편을 빼놓을 수 없는데, 송편을 손으로 빚고 찌는 것이 어렵다면 가정간편식 송편을 선택해보자. SPC의 떡 프랜차이즈 브랜드 빚은은 가정에서 찌기만 하면 되는 가정간편식 즉석 송편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쌀송편과 쑥송편 2종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특징인 제품이다. 쑥송편의 경우 향긋한 쑥향까지 느낄 수 있다. 찜통이나 찜솥에 약 20분동안 찌면 마치 금방 빚은듯한 따끈한 송편을 먹을 수 있다.

 

나물, 잡채 등 손이 많이 가는 각종 반찬, 반찬배달앱으로 원클릭 주문

명절 때는 평소 보다 반찬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하기 마련인데, 많은 반찬 양을 만들기 번거롭다면 반찬배달 서비스를 이용해보자.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비롯해 배민라이더스 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모바일 반찬배달 서비스 배민찬을 선보이고 있다. 배민찬의 반찬은 배송 직전에 만들어 저온 포장을 거친 뒤 다음 날 새벽배송 방식으로 택배 배송된다. 만들기 번거로웠던 잡채나 나물 등이 고민이라면 반찬배달 서비스를 활용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CJ제일제당 비비고 관계자는 간편한 추석 상차림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추석 상차림을 대체할 수 있는 간편하고 맛있는 간편식 제품들이 다양하게 나오면서 추석 명절 기간 가정 간편식 매출이 해마다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지난해 설 기간 비비고 한식반찬이 처음 100억원에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추석에는 매출 138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 설에는 150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추석에도 지난 설과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비고의 한식반찬한식 일품요리는 한식 대표 브랜드 비비고만의 노하우와 정성을 담은 한식 가정간편식 제품으로 큼직하게 좋은 재료를 듬뿍 넣어 마치 집에서 직접 요리한듯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비비고 한식반찬'비비고 도톰 동그랑땡비비고 도톰 해물완자’, ‘비비고 남도떡갈비’, ‘비비고 언양식바싹불고기’, ‘비비고 한입떡갈비등 총 5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식 일품요리라인업에는 현재 돼지갈비찜’, ‘찜닭’, ‘닭볶음탕등 총 3종으로 선보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