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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브랜드 새 얼굴로 ‘수지’ 발탁

[KJtimes=김봄내 기자]K2가 브랜드 전속 모델로 가수 겸 배우 수지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K2는 다양한 활동으로 전 연령대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수지의 내추럴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K2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하여 브랜드 새 얼굴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가수 뿐 아니라 배우로서도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며 단단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수지가 끊임없는 도전 정신에 바탕을 두고 있는 K2의 브랜드 스토리를 잘 전달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수지는 여성스러운 분위기부터 카리스마 있는 걸크러쉬 매력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익스트림한 아웃도어룩부터 세련된 겨울 다운룩 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후문이다.

 

수지는 가을·겨울 화보 공개를 시작으로 기존 남자 모델 샤이니 민호와 함께 K2의 전속 모델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K2 마케팅팀 김형신 팀장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수지의 다재다능함과 건강한 매력이 K2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와 잘 부합하여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수지와 K2가 만들어 나갈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는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남홍주역을 맡아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