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루이까또즈, 트래블메이트와 ‘TWO GET THE’ 이벤트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가 브랜드 탄생 37주년을 맞아, 리뉴얼 로고로 새롭게 출시된 뉴 시그니처 백 구매 시 트래블메이트 여행가방을 증정하는 ‘TWO GET THE’ 이벤트를 진행한다.


‘TWO GET THE’ 이벤트는 루이까또즈의 신제품 클래식 로고백 뉴 시그니처라인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가방 편집숍 브랜드인 트래블메이트의 여행용 캐리어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행사다. 올해로 브랜드 탄생 37주년을 맞은 루이까또즈가 새로운 계열사로 합류한 트래블메이트의 제품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루이까또즈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 백화점 루이까또즈 매장과 루이까또즈 온라인 직영몰 및 종합 온라인몰인 HmallCJmall 에서 한정수량으로 진행된다. 행사기간은 백화점 매장은 922일부터 1011, 온라인몰은 929일부터 1018일까지이며, 행사 종료 후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


김유진 루이까또즈 사업본부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브랜드 탄생 37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파트너 브랜드로 합류한 트래블메이트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올해 추석은 최장 열흘간의 황금연휴로 국내외 여행이 사상 최대인 만큼 루이까또즈의 뉴 시그니처 백과 트래블메이트의 캐리어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고객들이 관심을 가져 주실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루이까또즈는 이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트래블메이트와 함께 유통망 확대 및 상품 다각화 등 본격적인 협업을 강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편, 2001년 온라인 쇼핑몰로 출발한 트래블메이트는 3000여 개 이상의 여행 용품을 디자인 및 제조, 수입 판매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여행 편집숍이다. 여행자에 특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여행용품으로 동종업계 매출 및 시장점유율 1위를 점하고 있으며, 올해 2월부터 루이까또즈의 계열사 브랜드로 함께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