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얏트 리젠시 제주, ‘월리를 찾아라’와 함께하는 패키지 이벤트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오는 106일까지 월리를 찾아라와 함께하는 패키지 론칭을 기념해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하얏트 리젠시 제주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후 이벤트 게시물을 리그램 하고 #WallyinJeju 해시태그를 달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월리 퍼즐 세트, 월리 30주년 기념 에코백, 월리 엽서 세트를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매주 금요일이며 자세한 사항은 하얏트 리젠시 제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월리를 찾아라와 함께하는 패키지는 가을 제주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준비했으며 조식 2, 월리를 찾아라 30주년 기념 책, 월리를 찾아라 클래스 등 다양한 혜택을 선사하며 스위트룸 이용 시 추가로 월리를 찾아라 퍼즐 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로비에는 월리 포토존이 설치되어 즐거운 모습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으며 포토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양한 월리 캐릭터로 이루어진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