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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엘비 키즈, 롱패딩 선판매... 얼리버드 프로모션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MLB KIDS(엠엘비 키즈)에서 롱패딩 출시를 기념하여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MLB KIDS109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새롭게 출시한 빅로고 벤치파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빅로고 벤치파카는 남녀 공용 제품으로 캐주얼한 디자인에 빅로고 프린트로 포인트를 주어 스트릿 감성을 강조했다. 컬러는 블랙, 네이비, 화이트, 레드 4가지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덕다운 사용으로 가볍고 활동성이 좋아 액티브한 키즈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이중 소매 안감으로 보온성을 강화했으며, 포켓 부분에 지퍼를 부착해 실용성도 더했다. 특히, MLB 롱패딩과 패밀리 라인으로 출시되어 롱패딩 하나로 스타일리시한 겨울 패밀리룩을 완성할 수 있다.

 

 

MLB KIDS의 마케팅 담당자는 롱패딩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MLB KIDS의 롱패딩으로 보온성과 스타일 모두 만족스러운 겨울 패션을 완성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MLB KIDS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리그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인스타그램에서 마음에 드는 벤치파카 화보를 리그램하면 추첨을 통해 MLB KIDS 벤치파카와 슬링백을 증정한다. 응모 기간은 928일까지이며, 당첨자는 29일에 발표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