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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 신제품 ‘미드나잇 클렌징 오일’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키엘이 순하지만 강력한 세정력으로 모공 속 피지는 물론 아이 메이크업까지 산뜻하게 제거해주고 건조한 환절기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주는 미드나잇 클렌징 오일을 출시한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환절기 시즌, 피부 보습만큼 중요한 것은 바로 외출 후 클렌징이다. 클렌징 단계에서 피부 깊숙이 남은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동시에 피부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야 환절기에도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로 케어할 수 있다.

 

키엘의 미드나잇 클렌징 오일은 내추럴 성분의 식물성 오일을 함유하여 피부 자극은 최소화하면서도 뛰어난 세정력으로 진한 메이크업까지 완벽하게 제거해준다. 여성들의 피부 개선에 효과적인 달맞이꽃 오일을 함유해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고 피부 결을 매끄럽게 가꿔준다. 또한, 라벤더 오일의 아로마 향으로 밤 동안 피부에 편안한 휴식을 선사하며 피부 톤을 고르게 개선해준다. 사용법은 손바닥에 3번 정도 펌핑한 오일을 마른 얼굴에 펴 발라 마사지해주고, 약간의 물을 묻혀 우윳빛으로 변할 때까지 롤링하여 노폐물을 제거해준 후 맑은 물로 씻어내면 된다.

 

세안을 마친 후 미드나잇 오일 에센스와 함께 사용하면 건조하고 푸석푸석한 가을철 피부에 더욱 집중적으로 영양을 공급할 수 있다. 달맞이꽃 오일을 포함한 10가지 고농축 에센셜 오일이 윤기나고 탄력 넘치는 탱탱한 피부로 케어해주고, 촉촉한 보습막으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준다.

 

키엘 미드나잇 클렌징 오일175ml42천원대, ‘미드나잇 오일 에센스69천원대이며 전국 59개 키엘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e-부티크 및 모바일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