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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Tiffany & Co.), 메트로 워치 컬렉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티파니(Tiffany & Co.)가 새로운 여성 워치 컬렉션 티파니 메트로(Tiffany Metro)를 선보인다.

 

티파니의 파인 주얼리 디자인과 최상의 스위스 워치메이킹 장인정신의 결합으로 탄생한 티파니 메트로 워치는 간결하면서도 섬세한 라인이 특징이며 모던함과 여성스러운 면모를 동시에 지니고 있다.

 

타임피스 크라운에는 티파니의 다이아몬드 레거시를 여실히 보여주는 라운드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었으며 다이아몬드 내 고유의 시리얼 번호가 각인되어 착용자로 하여금 심미적인 즐거움 뿐만 아니라 나만의 고유한 워치를 소장했다는 만족감까지 더해준다.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여러가지 컬러의 다이얼에는 숫자 인덱스 대신 12개의 다이아몬드, 8개의 라운드 컷과 4개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인덱스가 자리하고 있어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자랑한다. 28mm/ 34mm 케이스 사이즈로 선택이 가능하며 28mm 사이즈 버전은 쿼츠 무브먼트, 34mm 사이즈 버전은 42시간 파워리저브를 자랑하는 TCO. 6270스몰 세컨드 오토매틱 무브먼트로 움직인다. 심플하고 세련된 케이스는 스테인리스 스틸 혹은 18k 로즈 골드 소재 중 선택 가능하며 베젤을 따라 티파니 다이아몬드가 정교히 세팅된 디자인 역시 시선을 사로 잡는다.

 

티파니 메트로 워치를 구성하는 깔끔하고 유연한 곡선은 티파니가 탄생한 도시 뉴욕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 그리고 세련된 아름다움을 연상시킨다. 티파니 메트로의 수려한 다이얼과 케이스는 악어 가죽 스트랩 그리고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데이웨어 혹은 이브닝웨어 모두에 적합하여 착용하는 이에게 폭 넓고도 감각적인 스타일링 옵션을 선사한다.

 

티파니 스위스 워치 컴파니 총괄 니콜라 안드레아타(Nicola Andreatta)티파니의 시계 역사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작 되었으며 184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러한 워치메이킹 전통을 이어 받아 티파니 메트로 타임피스를 선보이게 되었다. 티파니 메트로의 매력은 다이아몬드 권위자 티파니의 최상급 다이아몬드와 워치 테크놀로지의 절묘한 조화에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티파니 메트로 워치는 다가오는 25일 부터 선별된 티파니 매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시계에 대한 상세 정보는 한국 공식 웹사이트(TIFFANY.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