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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100만원대 프리미엄 라인 스와로브스키 캡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에서 세계적인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의 스톤을 활용한 프리미엄 라인을 27일에 출시한다.

 

 

MLB에서 새롭게 출시한 스와로브스키 제품은 볼캡과 스냅백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되며, 로고에만 스톤이 장식된 심플한 디자인부터 원형 모양의 메달 장식 캡, 그리고 모자챙 전체에 스톤 장식이 들어간 화려한 디자인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선보인다. 또 스톤 장식 외에 가죽이나 벨벳 등의 소재를 활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스와로브스키 캡은 일부 오프라인 매장(강남역, 가로수길, 인천공항 등)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20만원부터 100만원대의 폭넓은 가격대로 출시 예정이다. 특히, 100만원대 최고급 라인은 모자 챙 전체에 스와로브스키 스톤이 장식되어 럭셔리함을 강조했다.

 

 

또한 MLB는 스와로브스키 캡 출시를 기념하여 50만원 이상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스페셜한 패키지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와로브스키 캡 관련 자세한 내용은 MLB 공식 온라인몰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MLB 마케팅 담당자는 기존 MLB의 스트릿 감성과 스와로브스키의 고급스러움이 더해져 유니크한 스타일의 다양한 캡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전에 선보였던 스와로브스키 캡보다 더욱 고급스러운 라인으로 다가오는 추석 시즌 스페셜한 선물로도 제격이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