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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자헛, 가을 맞이 ‘더블박스 가을 한정 패키지’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피자헛은 22일부터 가을을 테마로 한 더블박스 가을 한정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국피자헛은 더블박스 한정판 패키지를 사계절 특징을 담아 시즌별로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 봄, 여름, 여름-스파이더맨 한정 패키지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패키지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더블박스 가을 한정 패키지는 흩날리는 낙엽 이미지를 활용해 가을의 정취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더블박스는 부드럽고 고소한 쌀도우로 맛을 낸 더 맛있는 피자갈릭비프 트리플 치즈 치킨 베이컨 스테이크 페퍼로니 치즈 5종 중 원하는 피자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일반 피자 한 판 가격인 22,000원으로 두 판을 즐길 수 있는 실속형 제품이다.

 

특히 더블박스는 갈릭비프와 트리플 치즈 치킨 피자 2종이 고객들의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피자헛 조윤상 마케팅팀 상무는 “’더블박스는 가성비 (가격대비 성능)를 중요시하는 고객들의 취향에 부합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스테디셀러"라며, “많은 고객분들에게 피자의 맛과 패키지의 보는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더블박스 가을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