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배곧신도시 아브뉴프랑 센트럴' 분양

[KJtimes=김봄내 기자]호반건설은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 중심부에 광장형 스트리트몰 '시흥 배곧신도시 아브뉴프랑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아브뉴프랑 센트럴은 시흥 배곧신도시 일반상업용지 총 6개 블록에 지하 3~지상 6층 규모로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섹션오피스, 오피스텔 등을 조성한다.

 

6개 블록 지상 1~3층은 총 73606규모로 판매시설(51122)과 근린생활시설(22484) 등이 들어선다.

 

6개 블록 중 4개 블록 4~6층 섹션오피스(456), 2개 블록 4~6층 오피스텔(336)도 차례로 분양할 예정이다.

 

아브뉴프랑 센트럴은 시흥배곧호반 써밋플레이스 C1, C2블록 사이에 들어서며 길이 380, 30의 광장형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됐다.

 

상업시설 옆에는 대규모 생태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 시흥시가 아브뉴프랑 센트럴과 공원, 광장 등을 연계해 일대를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인 '여성특화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호반건설은 설명했다.

 

방문고객의 편의를 위해 1108대를 수용 가능한 주차공간이 마련됐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78-1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시흥시 배곧신도시 배곧생명공원 건너편에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