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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안전한 가을 산행 돕는 등산화 DX 클라임 시리즈 3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K2가 거친 지형에도 흔들림이 없어 안전한 가을 산행을 도와주는 등산화 ‘DX 클라임시리즈 3종을 선보였다.

 

‘DX 클라임시리즈 3종은 ‘DX 클라임 테노’, ‘DX 클라임 테드’, ‘DX 클라임 다이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3종은 듀얼 안티 트위스트(DUAL ANTI TWIST)’안티 쇼크(ANTI SHOCK)’ 기능이 적용되어 산행 시 발 뒤쪽뿐만 아니라 앞 쪽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뒤틀림을 방지해주며 이중으로 충격을 흡수해준다. 또한 탁월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스마트 핏(SMART FIT)’ 기술로 안전하고 편안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방수,방풍,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소재와 천연방수 누벅 소재를 적용하였으며, 바위가 많은 한국 산악 환경에 특화된 아웃솔로 접지력이 뛰어난 엑스그립(X-GRIP)을 적용해 오랜 시간 걸어도 미끄러지거나 발에 무리가 없다. 땀 흡수와 쿠션감이 뛰어난 인솔을 적용했을 뿐 아니라 항균, 항취 기능이 뛰어난 퀀텍스(QUAN-TEX) 소재 사용으로 장시간 착화에도 편안하고 쾌적한 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다이얼로 와이어를 조이고 풀 수 있는 보아(BOA)시스템이 적용 되어 있는 ‘DX 클라임 다이얼은 차콜, 브라운, 플럼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299천 원이다. 일반 신끈으로 발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DX 클라임 테드‘DX 클라임 테노는 각각 블랙, 브릭, 네이비 3가지 컬러와 카키,네이비 2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각각 279천 원, 289천 원이다.

 

K2 마케팅팀 김형신 팀장은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가을철을 맞이하여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었다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오랜 시간 신어도 발에 무리가 없고, 착화감이 좋은 등산화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