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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킹스맨' 연상시키는 '코드제로 A9' 디지털 광고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영화 같은 장면 연출을 통해 무선 핸디스틱 청소기 코드제로 A9을 소개하는 재미난 영상을 제작했다.

 

최근 2편을 개봉하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영화 킹스맨의 한 장 면을 떠올리는 이번 광고 영상에서는 코드제로 A9‘Utimate Cleaning Weapon’으로 소개하고 있다.

 

영상에 등장한 주인공은 ‘Perfect Clean”이라는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양장점으로 보이는 곳을 찾아 강력하고 한방에 정리가 가능한제품을 주문한다. 샵 마스터는 별도로 마련된 공간으로 주인공을 안내하고, 코드제로 A9과 함께 토탈 케어킷, 교체 가능한 배터리 등 A9의 부품이 진열된 시크릿룸이 등장한다. 이어 샵마스터는 회전속도 115,000RPM의 초고속 스마트인버터 모터가 장착된 LG 코드제로 A9을 추천한다. 강력한 모터와 최대 80분까지 사용 가능한 착탈식 듀얼배터리는 물론 벽에 못을 박지 않아도 사용가능한 간편충전대를 접한 주인공은 흡족해하는 표정을 짓는다.

 

LG전자는 이번 영상을 통해 코드제로 A9만의 모터기술 및 흡입력 듀얼 배터리 간편충전대 등 기존 청소기와는 차별화되는 장점을 담았다.

 

기존 서장훈을 활용한 디지털 영상으로 조회수 1,000만을 돌파하며 이슈몰이를 했던 만큼 이번 영상도 영화 못지 않은 완성도로 제작되어 유투브 등을 통해 광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벌써 새로 나온 영화나 미드인 줄 알았다”, “너무 박진감 넘치고 멋진 광고등의 좋은 평가를 남기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