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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티아, 여성용 트래블백 시리즈 '오데뜨 가방 3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가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 여행이나 간단한 외출 시 활용도가 높은 오데뜨가방 3종을 출시했다.

 

 

토트백과 백팩으로 구성된 오데뜨 가방 시리즈는 실용성과 편의성을 살린 여성용 트래블백으로, 가을 분위기를 담은 플라워 프린트를 적용해 여성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오데뜨 토트S’오데뜨 토트M’은 동일한 디자인에 사이즈만 다른 미니 토트백으로, 여행지는 물론 일상에서도 패션에 포인트를 더하는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탈부착이 가능한 숄더 스트랩이 있어 2가지 스타일로 연출 가능하며, 크로스로 매면 캐주얼한 느낌을, 손잡이를 사용해 토트로 들면 단정한 느낌을 준다. 색상은 두 제품 모두 블랙 한 가지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오데뜨 토트S’42천원, ‘오데뜨 토트M’49천원이다.

 

 

데일리 백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오데뜨 백팩은 앞판에 포켓이 있어 간단한 소지품을 수납하기에 용이하고, 등판에는 캐리어와 연결할 수 있는 홀이 장착돼 있어 여행 시 캐리어와 백팩을 한번에 옮기기 편리하다. 색상은 블랙 한 가지로, 가격은 78천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