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카나, 치토스 치킨 구매 고객에 '워너원' 브로마이드 증정

[KJtimes=김봄내 기자]멕시카나가 오는 101일부터 치토스 치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모델 워너원 브로마이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멕시카나는 최근 신제품 치토스 치킨 출시와 함께 대세 아이돌 그룹 워너원을 전속 모델로 발탁해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멕시카나 치킨과 워너원 브로마이드는 101일 티몬에서의 온라인 단독 판매를 시작으로, 1016일 이후로는 전국 멕시카나 매장에서도 브로마이드 증정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01일부터 10일까지 총 10일간 티몬에서는 치토스 치킨, 후라이드 치킨 두 가지 메뉴와 함께 단체 브로마이드와 멤버 별 개인 브로마이드를 판매할 계획으로, 개인 브로마이드는 멤버 선택이 가능하다. 1016일 이후 진행되는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치킨 주문 시, 단체 사진 1종과 멤버별 사진 11종의 브로마이드 중 1종이 랜덤으로 제공된다.

 

요즘 대세 치킨인 치토스 치킨과 대세 아이돌워너원과의 조합에 벌써부터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는다는 게 관계자의 후문. 특히 티몬에서 판매되는 이번 단체 브로마이드는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데다 10일간 티몬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는 레어템이기 때문에 초반부터 높은 주문량이 예상된다.

 

이번 브로마이드 증정 이벤트에 대해 멕시카나 관계자는 이번 브로마이드 증정 이벤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굿즈들을 제작하여 소비자 분들께 선보일 예정이라며, “멕시카나 치킨을 사랑해주시는 고객 분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멕시카나는 신메뉴 치토스 치킨을 개발. SNS 내 핫 이슈로 떠오른 이번 신제품은 출시와 동시에 온, 오프라인 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나날이 높은 판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바삭한 후라이드 치킨 위에 매콤 달콤한 치토스 맛 시즈닝을 가미해 과자 치토스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치토스 치킨은 치킨을 즐겨 찾는 소비자, 특히 스낵과 치킨에 익숙한 젊은 층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