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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인절미 메뉴 먹고 괌 여행가자"

[KJtimes=김봄내 기자]설빙이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통 큰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빙은 929일부터 1022일까지 설빙에서 가족과 인절미 메뉴 먹고 괌으로 가족여행 가자는 주제로 설빙 인절미 한가족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설빙 시그니처인 인절미 메뉴들을 알리고 추석 연휴 기간과 이벤트 기간 동안 가족 고객들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행사 기간 내 설빙 매장을 방문, 인절미설빙, 인절미생크림오믈렛 등 인절미 메뉴들을 가족과 함께 먹는 인증샷을 SNS에 올린 후 설빙 카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URL을 올리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괌 여행권(1),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5), 흑심크림설빙 교환권(30)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1026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설빙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에 브랜드를 알리고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가입자도 증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빙 관계자는 "설빙의 인절미 메뉴들이 남녀노소 누구나 먹기 좋은 맛으로 사랑을 받고 있어 가족 고객들에게 이를 알리고 좋은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추석 연휴를 포함해 이벤트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설빙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