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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보온성 강화된 2017 F/W 시즌 ‘NB 프로다운’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뉴발란스(NEW BALANCE)가 향상된 보온성과 다양한 스타일로 업그레이드한 ‘NB 프로다운을 새롭게 선보인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겨울 활동성에 최적화된 NB 프로다운은 지난겨울 출시 후, 오버사이즈 롱다운 인기에 힘입어 예상치를 뛰어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2017 F/W 시즌 제품은 보온성을 높이고 새로운 색상, 디테일한 디자인 요소가 추가돼 기능성과 스타일 면에서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프로 오리지널은 가벼운 착용감과 최상의 보온성을 위한 프리미엄 헝가리 구스 90/10 충전재와 체감 온도를 높여주는 발열 기능 안감을 적용했다. 투습 방수 원단을 적용해 땀, 습기에 강하며 야외 운동 시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특히 전년보다 10% 증가된 충전재와 넥 카라 및 포켓 내부 안감이 기모 원단으로 설계되어, 추운 겨울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보다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다. 블랙, 화이트, 베이지, 카키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구성해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

 

프로 클래식은 후드에 에코 퍼가 부착되어 스타일리시하게 착용 가능한 야상형 다운이다. 풍성한 볼륨감으로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을 제공하며 블랙과 카키 2가지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프로 럭스는 프로다운 시리즈 중 가장 긴 기장으로, 발열 기능 프린트 안감을 더해 보온성이 가장 높은 제품이다. 최소한의 열 손실을 위한 무릎까지 내려오는 기장감과 팔의 움직임이 편안하도록 입체 패턴으로 설계된 핏이 특징이며, 블랙 색상으로만 출시된다.

 

 

NB 프로다운은 전국 뉴발란스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프로 오리지널 459000, 프로 클래식 519000, 프로 럭스 559000원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