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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고품격 공항패션의 완성은?

[KJtimes=김봄내 기자]가수 선미가 3(한국시간) 인천공항에서 트렌디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선미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독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으며,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패션 감각을 보여줬다.

 

 

평소 사복패션으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선미는 공항패션에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의 숄더백과 깔끔한 스트라이프 상의를 매치한 감각적이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워너비 스타임을 입증했다.

 

 

선미의 공항패션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준 숄더백과 스트라이프 상의는 MCM 제품으로, 선미는 꾸미지 않아도 시크한 룩에 제품을 착용해 멋스러운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선미가 착용한 숄더백은 MCM페트리샤 아웃스터드, MCM 로고가 패턴화된 비세토스 가죽 소재를 활용해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느낌을 살렸다. 부드러운 가죽에 하드한 느낌의 월계수 락 장식이 스타일링의 포인트가 돼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을 자아낸다. 가방 가장자리의 스터드 디테일은 더욱 엣지 있는 세련미를 더한다.

 

 

또한, 스타일링의 포인트가 된 MCM의 스트라이프 상의는 깔끔한 스타일로 디자인되어 다양한 하의와 함께 활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한편, 선미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독일 베를린에서 비바 MCM! 비바 베를린!(VIVA MCM! VIVA BERLIN!)’의 컨셉으로 진행되는 MCM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