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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MyCar대출 신규금액 4조원 돌파 ‘쾌거’

신차, 중고차, 화물차, 택시, 카라반, 대형이륜차 등 자동차 금융 전영역 확대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은 11일 자사 자동차 대출 상품 ‘신한MyCar대출’ 신규금액이 은행권 최초로 4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출시된 신한MyCar대출은 자동차할부 금융시장에 있는 취급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를 없애고 고객 니즈에 맞춘 신상품 출시와 모바일을 통한 접근성 강화로 올해 신규금액 1조원, 누적 신규금액 4조원을 돌파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신차대출 뿐만 아니라 신한MyCar중고차대출, 고금리 자동차할부금융 이용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MyCar대환대출, 개인택시 사업자의 생활자금 지원을 위한 MY-TAXI행복대출, 화물운전기사 대상으로 한 화물자동차대출, 캠핑 카라반 대출 상품, 대형이륜자동차 대출 상품을 출시함으로써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금융권 최초로 다양한 상품을 지원했다.

신한은행은 2016년 2월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을 통해 은행방문 없이 언제 어디서나 자동차금융 상담 및 실행을 가능하게 하여 접근성을 확대했다. 또한 마이카 상담센터 운영을 통한 자동차 금융상담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의 편리함을 향상시켰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자동차 금융의 명가’라는 브랜드화를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자동차 금융을 제공을 위한 서비스 차별화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