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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기간 불어난 체중, 건강한 다이어트위한 무지방, 저칼로리 식품 주목

[KJtimes=김봄내 기자]최장 열흘간의 추석 황금연휴 동안 불어난 체중 탓에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소비자를 위한 건강한 다이어트를 돕는 무지방, 저칼로리 식품이 주목 받고 있다.

 

몸 속 영양 손실을 방지하고 장기간 지속할 수 있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적절한 식단관리가 필수다. 무작정 굶거나 음식 섭취량을 급격하게 줄이는 방법은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다이어트의 핵심인 체지방 감소보다는 수분과 근육 손실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식품업계에서는 마시는 음료나 간식부터 조리 시 사용하는 감미료까지 포만감은 주되 지방과 칼로리 섭취는 줄여 건강한 다이어트 실천을 도와줄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지방함량은 낮추고, 우유의 영양은 그대로! ‘매일우유 무지방0%’

 

매일유업은 최근 상온에서도 우유의 신선함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매일우유 무지방0% 멸균제품(200ml)’을 출시했다.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식단관리에 신경 쓰는 소비자들을 위해, 지방함량은 0%로 낮추고 우유 본연의 영양소는 그대로 유지한 무지방 우유에 보관과 휴대성을 높여 더욱 간편하게 식단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선보인 제품이다.

 

 

우유는 음식이 소화되어 체지방으로 변하기까지의 시간을 수치화한 GI지수가 낮은 대표적인 식품으로 체지방으로 변환되는 양이 적고 포만감이 오래간다. 매일유업의 매일우유 무지방0%’는 지방함량이 ‘0’으로 칼로리를 낮춰 식사대용이나 간식으로 마시면 더욱 효과적인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매일우유 무지방0% 멸균제품은 무균 공정을 거친 테트라팩 포장으로 상온에서도 신선하게 보관이 가능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집뿐만 아니라 사무실이나 이동할 때 등 언제어디서나 마실 수 있어 간편한 다이어트를 돕는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지방함량이 ‘0’이라 칼로리 섭취를 줄이고 보관과 휴대가 간편한 매일우유 무지방0% 멸균제품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식단관리를 도울 수 있어 명절 이 후 다이어트를 결심한 소비자들에게 매우 적합한 제품이다라며 굶거나 급격하게 식사량을 줄이기 보다는 매일우유 무지방0% 멸균제품으로 건강관리와 다이어트를 모두 성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맛과 영양은 살리고, 칼로리는 낮추고!

 

다이어트 시 출출함에 간식생각이 난다면 무작정 참기보다는 칼로리와 영양소를 고려하여 똑똑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닭가슴살 전문 브랜드 아임닭이 선보이고 있는 닭가슴살 육포는 칼로리가 1봉에 125kcal로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간식이다. 순 닭가슴살 85%에 단백질 16.9g으로 닭가슴살의 영양을 그대로 유지하며 단백질 함량이 높다. 또 발색제, 색소, 전분을 넣지 않고 국내산 닭가슴살 원육을 100%로 사용했다. 종류는 고추씨 송송 수제 매콤 닭가슴살 육포국산 매실 숙성 수제 닭가슴살 육포’ 2종이며, 일정 건조 시간을 조절해 식감과 풍미를 살려 단백질도 보충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영양 간식으로 적합하다.

 

 

삼양사에서는 설탕에 가까운 단맛을 내면서 열량은 g‘0’kcal인 저칼로리 액상당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트루스위트(TRUSWEET)’ 브랜드의 트루스위트 알룰로스트루스위트 알룰로스 올리고당이다. ‘트루스위트 알룰로스알룰로오스’ 99.1%를 함유한 액상당으로 기존 삼양사 요리당에 비해 칼로리가 10분의 1수준이다. 트루스위트 알룰로스 올리고당알룰로오스’ 60%에 프락토올리고당 39.4%를 함유한 제품으로, 기존 삼양사의 올리고당에 비해 칼로리가 2분의 1수준으로 낮다. 조리 시 사용하면 단맛은 살리면서 칼로리 섭취는 줄일 수 있다.

 

 

최근에는 트루스위트 자일로스 설탕을 출시했다. 자일로스는 일반 설탕과 동일한 단맛을 내면서 인체 내에서 설탕 분해효소의 활성을 억제해 설탕의 흡수를 줄여주어 각종 요리나 담금, 절임, 커피 등에 사용하면 설탕의 흡수를 줄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