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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애완견이 '살인 진드기병' 전파

후생성 "개 접촉 주민에게서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 증상 확인"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에서 개를 매개로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전파된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SFTS는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 후 1~2주 가량의 잠복기를 거쳐 식욕부진, 고열, 구토 및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인다.

1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개와 접촉한 도쿠시마(德島)현 40대 남성 A씨에게서 SFTS 증상이 나타났다고 지난 10일 발표했다. 개가 사람에게 SFTS를 감염시킨 사례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씨가 키우던 개는 지난 6월 초 설사를 계속했고, 같은 달 중순 A씨에게도 발열과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후생노동성은 A씨가 개의 타액을 통해 SFTS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SFTS 감염 후 A씨와 개 모두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후생노동성은 상태가 좋지 않아 보이는 애완견과 과도한 접촉을 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일본의 경우 지금까지 303명의 SFTS 환자가 보고됐으며 이 가운데 20% 가량이 숨졌다. 한국에서도 이 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매년 20명 안팎 발생한다. 특히 올해는 환자수가 지난달 중순 기준으로 벌써 30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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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수능일 중부 중심 눈 예상… 수험생 교통안전 유의 당부 [KJtimes=김봄내 기자]기상청이 23~24일 중부 중심 눈이 예상된다며 수험생 교통안전 유의를 당부했다. 수능일인 23일(목) 서쪽에서 다가오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아침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낮까지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내륙, 경북서부내륙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23일(목) 아침에는 서울·경기도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서해안은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 또한 내린 눈이 얼어붙어 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수험생들의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 바란다. 24일(금)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새벽에 경기서해안과 충청도, 전북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해 아침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과 일부 경상내륙으로 확대되겠고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약 5km 상공의 영하 30도 이하의 찬 공기가 남하하고 서해상으로부터 수증기를 공급받아 눈구름이 발달하면서 중부지방에는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24일(금) 새벽부터 아침에는 지상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르면서 내리는 눈이 그대로 쌓일 가능성이 높고 내린 눈이 얼어붙어 길이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되니 출근길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