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멕시칸 셰프 초청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의 뷔페 가든테라스와 다이닝 바 그랑아에서는 오는 1021일부터 뜨거운 멕시코의 정열을 담은 올라 멕시코(Hola Mexico)’ 미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로비 층에 위치한 가든테라스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1130일까지 기존의 뷔페 메뉴에 멕시코 현지 셰프인 로젠도가 제안하는 멕시칸 메뉴를 더하여 다양한 뷔페 메뉴를 선보인다.

 

로젠도 셰프는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멕시코 메뉴인 타코, 엔칠라다, 파히타, 칠리콘카르네 등을 엄선했으며, 멕시코 여행을 통해 맛보았던 정통 멕시칸 요리의 맛을 그리워하는 고객이나 멕시코의 새로운 요리를 맛보고 싶어하는 고객들이 멕시코에 직접 가지 않아도 한국에서 멕시코 정통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라이브 뮤직 바 그랑아는 타코, 퀘사디아, 데킬라, 코로나리타 등의 멕시칸 푸드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먹거리 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금천구 지역내 최초의 멕시칸 다이닝 바로 새롭게 태어난다.

 

멕시코를 상징하는 선인장, 전통 모자, 인테리어 소품 등을 활용하여 멕시코 감성을 더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더불어 코로나리타, 마가리타, 시트러스 테킬라 등의 다양한 주류를 제공하며, 주류와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나초, 치킨 퀘사디아, 타코, 비프 파히타 등 멕시칸 안주 메뉴를 제공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멕시칸 다이닝 바 그랑아는 퇴근 후 동료나 친구, 지인이 편하게 들러 간단한 식사와 주류를 즐길 수 있는 다이닝 공간으로 새로운 저녁 문화를 제안하고자 기획했다. 기존 고객들에게 인기 만점인 조나타(Zonata) 밴드 공연은 그대로 유지하여 수준 높은 라이브 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멕시칸 푸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눈과 귀, 입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충분한 공간이 될 것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