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셋 제주신화월드, PGA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제주신화월드의 프리미엄 콘도미니엄 서머셋 제주신화월드가 한국 골프 사상 최초의 PGA 투어 정규대회인 더 CJ@나인브릿지(이하 CJ)의 공식 후원 리조트로 지정돼 이를 기념하는 PGA 패키지를 출시했다.

 

PGA 패키지는 CJ컵 대회기간인 1019~22일 중 서머셋 제주신화월드에서 2박 이상 투숙하는 고객에게 PGA 투어 갤러리 티켓을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한다. 침실 3개를 갖춘 46평 규모의 객실에서 여유롭고 쾌적한 휴식을 취하는 한편, 국내 골프사에 기록될 세계 최정상급 골프 대회를 직접 관람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CJ컵은 오는 16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나인브릿지에서 그 막이 오른다. 2017 PGA 챔피언십 우승자 저스틴 토마스(미국), 전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 2013 마스터즈 대회 우승자 아담 스콧(호주)을 비롯한 총 7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최고 수준의 골프 경기를 관람하면서 풀서비스 리조트에서 편안히 쉴 수 있는 이번 혜택은 골프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제주 최초의 프리미엄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는 지난 4월 제주의 첫 풀서비스 리조트 콘도미니엄인 서머셋 제주신화월드를 오픈했으며, 지난달 30일에는 국내 토종 애니메이션 기업 투바앤과 제휴한 신화테마파크를 개장했다. 11월에는 지드래곤이 기획에 참여한 YG 리퍼블릭과 람정 리조트관이 오픈한다. 공식 1단계 개장이 예정된 12월에는 메리어트 리조트관과 마이스 시설, 쇼핑스트리트, 푸드스트리트, 외국인 전용 게이밍 시설 등이 잇따라 문을 연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