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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Χ 수지 함께한 겨울 화보·영상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K212일 수지와 함께 한 2017년 겨울 시즌 화보와 영상을 공개했다.

 

K2의 이번 수지 화보·영상은 ‘WINTER LAND’ 컨셉으로, 새하얀 겨울 속 미니멀한 모노톤의 무드로 K2만의 고급스러움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K2는 운동 선수들의 벤치파카에서 영감을 받은 포디엄(FODIUM) 벤치코트와 코쿤 스타일의 풍성한 라쿤 퍼트리밍이 더해진 여성용 아그네스(AGNES) 롱패딩두 가지 제품을 필두로 스타일리시하게 입기 좋은 경량 패딩 및 롱 패딩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특히 K2에서 출시한 모든 신상 패딩의 경우 100% 구스 충전재 사용하여 프리미엄을 더했고, 블랙, 화이트, 네이비, 베이지 등 모노톤의 컬러를 사용해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함을 살려 눈길을 끌었다.

 

K2 마케팅팀 김형신 팀장은 이번 겨울 시즌 대표 아이템인 패딩 재킷을 기장, 컬러는 물론 핏과 디자인별로 다양하게 출시했다수지의 패딩 스타일링을 참고해 겨울 맞이 준비를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수지의 화보 및 영상은 K2 공식홈페이지 및 블로그, SNS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