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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 평창 및 강원도의 유명 여행지 소개하는 한정판 시리얼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켈로그가 켈로그와 함께 하는 가족 여행을 주제로 2018년 겨울 전세계인들의 스포츠 축제가 열리는 평창 및 강원도의 유명 여행지를 소개하는 특별한 디자인의 한정판 시리얼 패키지를 10월 셋째 주부터 전국 대형 유통매장에서 선보인다.

 

 

농심켈로그는 한국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는 특별한 제품 패키지를 개발하면서 그 첫 번째로 최근 전 국민과 전 세계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평창이 위치한 강원도를 선정했다. 강원도를 방문하는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더욱 의미 있는 정보 전달까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의 유명 여행지를 독창적으로 표현한 디자인은 켈로그의 대표제품인 콘푸로스트, 첵스초코, 스페셜K의 시리얼 패키지에 적용되었다. 특히 제품별 속성을 살려 각 고객의 특성에 따라 연령대별로 차별화된 여행코스를 개발해 패키지에 디자인하며 특색 있는 스토리텔링을 시도했다.

 

 

콘푸로스트 패키지는 가족을 위한 역사문화 여행지인 오죽헌부터 대관령 양떼목장 등으로 이어지는 여행 경로를 소개하고 있다. 첵스초코 패키지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공룡여행을 테마로 강원도 공룡 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룡들에 대한 소개를 주사위 게임도 할 수 있도록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스페셜K는 젊은 여성들을 위한 힐링 체험을 주제로 낙산사 템플스테이부터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 이효석 문화관 메밀꽃밭 등을 안내한다.

 

 

농심켈로그는 강원도의 유명 여행지를 소개하는 한정판 시리얼을 출시하며 강원도 지역의 아동복지시설과 학교에 해당 제품을 제공하며 나눔 활동도 함께 펼친다. 먼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강원도에 소재한 명동보육원과 애민보육원에 2천명분의 시리얼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추후 강원도 지역에 위치한 학교에도 2천명분의 시리얼을 증정할 계획이다.

 

 

농심켈로그 최미로 마케팅 상무는 기존 켈로그 시리얼 제품들과 차별화해 국내의 유명 여행지를 제품 패키지에 아름답게 디자인해 선보이게 되는 캠페인을 시작하며, 강원도의 유명 여행코스를 담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새로운 캠페인 시작에 맞춰 강원도 지역의 아동복지시설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아침식사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