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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주가, 느린마을막걸리 가을 단풍 에디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배상면주가가 깊어가는 가을정취와 잘 어울리는 '느린마을막걸리 가을 에디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느린마을막걸리 가을 에디션은 등산 및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에 맞춰 올 가을 동안만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느린마을막걸리는 계절의 특색을 패키지에 담아 사시사철 다른 막걸리 패키지로 계절의 변화를 알려오고 있다. 이러한 계절 마케팅을 통해 배상면주가는 매 시즌마다 한정판 제품의 물량을 모두 매진하며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여름에 출시한 한정판 제품은 출시 20일만에 1차 초도 물량을 완판했으며, 추가로 생산한 2차 물량 또한 모두 매진을 기록해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가을 에디션은 알록달록 붉게 물든 단풍잎 디자인 패키지와 막걸리의 순수한 하얀 색이 어우러져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또한 이번 패키지는 기존 초록색 로고 디자인의 색까지 붉게 표현해 가을의 정취를 한껏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느린마을막걸리는 막걸리의 단맛을 내기 위해 쓰이는 아스파탐 등의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쌀 함량을 늘려 맛의 순수함과 퀄리티를 높인 대표적인 프리미엄 막걸리다. 배상면주가는 느린마을막걸리만이 가진 이러한 속성을 내세워 최근 4년 연속 평균 15%의 매출 상승률을 보이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느린마을막걸리 가을 에디션은 전국 대형 할인점 3(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에서 모두 만나 볼 수 있으며 가격은 2500(750ml)이다.

 

배상면주가 마케팅팀 담당자는 "이번 느린마을막걸리 가을 에디션은 가을 등산객과 피크닉족들을 겨냥해 패키지 디자인에 좀 더 심혈을 기울였다""최근 느린마을막걸리의 꾸준한 매출 상승 속에서 가을 에디션 제품으로 더욱 많은 소비자들과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