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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피디아 X 진에어, 가을여행 항공권 특가전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진에어와 함께 항공권 특가전을 진행한다. 예약은 1110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일본의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기타큐슈를 포함하여 베트남의 하노이, 필리핀의 세부와 앙헬레스 시티, 홍콩, 마카오, 하와이, 사이판, 호주의 케언스까지 총 12개 노선이 포함되었다.

 

 

출발 기간은 10월 중순부터 내년 1월 말까지 다양하다. 가을, 겨울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호놀룰루 출발 일정은 10월 말까지로 극성수기였던 연휴를 피해 부담 없이 떠날 수 있으며, 케언스로의 출발 일정은 12월 말부터 내년 1월 말까지로 연말연시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에게 유용하다.

 

 

특가 상품은 기타큐슈행 왕복 항공권이 최저가 기준 10만 원대부터, 홍콩 노선은 20만 원대부터 그리고 하와이 노선은 50만 원대부터 이용할 수 있다. 모두 세금과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가격이다.

 

 

저가 항공 특가 운임에도 진에어의 무료 수하물 서비스가 제공된다. 국내선과 일본, 동남아 등 단거리 국제선 탑승객은 1인 당 최대 15kg, 호주는 23kg, 미주 노선은 23kg 이하 수하물 2개까지 무료로 허용된다.

 

 

익스피디아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구매 가능하며, 자세한 소개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