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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캔디코튼구슬설빙’ 출시 20여 일만에 15만개 판매 돌파

[KJtimes=김봄내 기자]설빙의 신메뉴 캔디코튼구슬설빙이 출시 20여 일만에 15만 그릇을 돌파했다.

 

설빙은 '캔디코튼구슬설빙이 출시된 지 20여 일만에 하루 최대 12천 그릇, 평균 8000여 그릇이 판매되며 누적 판매량 15만 그릇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설빙 전체 판매량의 약 20%에 해당되는 수치로 '캔디코튼구슬설빙이 새로운 인기 메뉴로 등극했음을 보여준다.

 

이처럼 캔디코튼구슬설빙이 단기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비결은 최강의 비주얼과 맛으로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캔디코튼구슬설빙은 부드러운 치즈 케이크와 달콤한 딸기 아이스크림 위에 미니멜츠의 구슬 아이스크림이 듬뿍 올려져 맛은 물론 극강의 비주얼로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에버랜드와 제휴한 이벤트와 놀이공원 테마의 띠지, 데코픽은 젊은 고객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캔디코튼구슬설빙은 출시 전은 물론 출시 이후에도 SNS, 블로그 등에 후기가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설빙은 캔디코튼구슬설빙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새로운 맛과 컨셉의 라인업을 추가 발표할 계획이다.

 

설빙 관계자는 구슬설빙은 10~20대 어린 고객층을 공략하기 위해 기획된 메뉴이지만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고객들도 많이 찾고 있다이번 캔디코튼구슬설빙의 인기에 힘입어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새로운 구슬설빙 시리즈를 기획해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