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힐튼 서울, 스위트 윈터 웨딩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은 나만의 특별한 겨울 예식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 예비 신부를 위한 스위트 윈터 웨딩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201811일부터 228일 기간 내에 웨딩을 진행하는 신혼부부에게 제공하는 본 프로모션은 훈제 연어와 최고급 소고기 등을 활용한 메인 디쉬, 달콤한 티라미수 등으로 구성된 웨딩 스페셜 5코스 요리와 마일드한 바디감과 긴 여운을 가진 샤또 페드로사 카버네 쇼비뇽 와인을 제공한다.

 

또한 아름다운 웨딩을 향기롭게 꾸며줄 아디엘 플라워 장식 특별 할인, 단 하루의 순간을 영원히 간직할 포토 테이블 무료 제공 등 다양한 스페셜 혜택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